이동면사무소를 찾는 주민이라면 누구든지 음악나들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행복마을 콘서트”는 농어촌 희망재단이 주최하고 메노뮤직이 주관하며 한국 마사회가 후원하는 공연으로서, 농어촌 주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확대 및 농어촌의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 날 공연에는 사회자 이은경 아나운서, 소프라노 정찬희, 바리톤 서석호, 트로트가수 김상기, 트로트가수 은정,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쟈스민이 출연하여 때 이른 추위에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한편, 메노뮤직은 “트로트가수부터 전자바이올리니스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동한 이번 행복마을 콘서트가 지역주민들에게 편안한 안식이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