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도는 전국단위 6차 산업화 우수제품 유통품평회에서 도내 2개 기업의 6개 제품이 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전국의 우수한 6차 산업제품을 발굴하고 판매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품평회에는 전국 9개 시도 36개 기업이 참여했다.
선정 심사에는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18개 유통업체의 유명 MD 21명이 참가했다.
전북에서 선정된 제품은 새싹제품과 복분자 푸드, 사과정과 등이다.
도는 이번 품평회에서 선정된 우수제품 6개에 대해선 도내에서 이달 말에 열리는 기획판매전에 참가하도록 해 6차 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판매 플랫폼 행사는 6차 산업 사업자가 직접 판매 하거나 직접 판매하지 못한 경우 판촉사원을 고용해 교육 후 판매하며 농협 전북본부에서 집하해서 일괄 물류 배송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선정된 2개에 업체에 대해 하반기 우수기업 유통경쟁력 심화코칭 기회를 제공하고 6차 산업 우수제품 웹카다로그 사이트를 통한 제품 정보 제공 등 판매 촉진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