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창원 서울시의원
서울시립미술관의(관장 김홍희) 분관인 시립북서울미술관의 관장 직위 명칭이 시립북서울미술관장으로 되어 있어 외부에서 시립미술관 하부조직이 아닌 독립된 미술관으로 오인되고 혼선을 초래하여 시립북서울미술관 운영을 위한 총괄 책임자 개념인 직위명(시립북서울미술관 운영부장)으로 변경하겠다는 관장방침으로 2015. 6. 15일 발표한바 있다.
김창원 의원은 “기존 ‘관장직위명’에서 ‘운영부장’ 직위를 변경하는 것은 대외 활동 우려와 업무에 대한 의지가 저하될 우려가 있다”며 “공모는 북서울미술관장으로 공모하고 임용은 북서울미술관 운영부장으로 임용하였는데 당사자는 얼마나 사기가 저하되고 황당했겟냐”며 서울시립미술관 행정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