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부평구.
[일요신문]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11월 17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경인지역의 대표적 생태체험 학습장인 ‘인천나비공원’에서 ‘자연물 공작풀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창작예술품은 나뭇가지, 나뭇잎 등 버려진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들어가는 예술 작품으로 조각 및 조립방법 등에 의해 제작한 작품이다.
이번 특별전은 인스턴트 문화에 물들어 있는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하찮게 버려지는 물건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활용 돼 예술작품으로 만들어지는 오묘한 세계를 관람하게 함으로써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자 마련했다.
인천나비공원은 부평구 평천로 26-47(청천동 68-12번지) 장수산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입장료는 받지 않는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