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남도의회가 19일 오전 제30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한다.
도의회는 이번 본회의에서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의결과 내년도 전남도와 전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해 이낙연 도지사와 장만채 교육감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듣는다.
2차 추경은 도 본청이 본예산 대비 807억원이 증가한 6조5천625억원이고 교육청은 354억원이 증가한 3조 3천934억원이다.
도의회는 실국별 출연 동의안 등 모두 24건의 안건도 처리한다.
이밖에 동부권 산업단지 안전·환경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서일용)와 FTA 대책 특별위원회(부위원장 김성일)의 활동결과에 대한 보고서도 채택할 예정이다.
내년 예산안을 의결하게 될 제3차 본회의는 다음달 16일에 개의될 예정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