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지난 19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5년 제10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회, 행정자치부, 미래창조과학부 등이 후원해 사회공헌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 단체, 기관 등을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
김포시는 이날 사전심사에 이은 현장평가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시각장애인, 노인 등을 위한 점자판과 어르신판 김포마루 제작과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소통체계 운영을 통한 신속한 시정소식 전달로 지역화합에 기여했다는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평화문화도시 김포 등 다각적인 시 브랜드 홍보로 시 이미지를 높이고 시민의 자긍심을 높였다는 평이다.
또한 박기원 공보담당관이 개인부문 대상을 받아 시는 겹경사를 맞았다. 담당관은 시상식에서 “다양한 홍보시책을 펼쳐 온 성과가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신선한 홍보시책 마련으로 시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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