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업6차산업지원센터, 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 아카데미’ 운영
6차산업 인증경영체, 예비창업자, 중소기업인, 귀농․귀촌자,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내달 24일까지 5주간 모두 10회 6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6차산업 체험ㆍ관광 추진에 필요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농촌관광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맞춤형 실무 이론교육과 현장 중심의 전문 실습교육이 함께 이뤄진다.
전체 교육과정 80% 이상 참석한 수료자에게는 우수 아이디어 제품화 지원, 현장 코칭 우선권 부여,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공모전, 품평회 응모 시 가산점 부여, 특화분야 멘토단 자문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장덕기 전남농업6차산업지원센터장은 “이번 특화교육은 체험관광에 어려움을 겪는 6차산업 인증경영체뿐만 아니라 체험휴양마을에도 재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체험‧관광과 연계한 6차산업 창업을 희망하는 창업자들에게 효과적인 교육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