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기를 갖고 있는 주성민이 홍대 인근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까닭은 바로 그가 운영하고 있는 디저트 가게 때문이다. 일본의 유명 디저트 가게인 elephant bit의 한국 체인점을 주성민이 운영하고 있는 것.
elephant bit은 일본 나고야 부근의 작은 가게다. 작은 가게지만 워낙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최근에는 일본 내에서 점차 체인점을 늘려 나가고 있다. 그런데 바로 elephant bit의 나고야 본점 CEO가 주성민의 오랜 지인이다. 주성민은 그에게 한국에서 디저트 사업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흔쾌한 허락을 얻어냈다. 이를 통해 주성민이 홍대에 elephant bit 한국점 본점을 운영하게 된 것.
elephant bit의 인기 메뉴는 에끌레어로 일본 본점에서 큰 인기를 끈 메뉴와 같다. 에끌레어는 본래 프랑스 디져트로 ‘너무 맛있어서 번개처럼 먹는다’는 뜻이다. 탁월한 맛으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었듯이 요즘 홍대 인근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게다가 배우 주성민이 직접 디저트를 만든다는 점도 인기 요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매주 새로운 메뉴를 추가하고 있어 단골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