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중진공 인천지역본부
[일요신문]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정연모)는 미지의 시장개척을 위한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 지역별 수출시장 연구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중진공 인천지역본부는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개척과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0월 수출지역별 연구회를 시작했다. 이에 26일 이란 수출기업 연구회를 시작으로 27일 중남미지역 수출기업 2차 연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구회에서는 지역별 수출기업들의 시장동향에 대해 분석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이 이루어졌다. 또한 현재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수출지원 업무에 대한 소개와 향후 지원 사업의 개선점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진공 인천지역본부 관계자는 “향후에 지속적인 관리를 통한 타 유관기관의 지원사업과의 연계지원을 펼칠 예정이며 해당지역에 대한 정보창구로서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해당지역의 무역사절단 파견, 전시회 참가 시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멘토·멘티로서의 역할을 하는 등 지속적인 모임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