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노영민 의원실
서울남부지검은 3일 국회 산자위 피감기관에 자작 시집을 판 혐의로 고발된 노 의원 사건을 형사6부(부장검사 송강)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알렸다.
새누리당 정인봉 전 의원은 지난 1일 노 의원을 상대로 정치자금법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어 지난 2일에는 ‘사회정상화운동본부’가 추가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노 의원은 국회 사무실에 출판사 명의로 된 카드 결제 단말기를 설치해 자신이 상임위원장으로 있던 산자위 피감기관에 자신의 시집을 강매한 의혹을 받고 있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