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잡서치
취업검색엔진 잡서치가 남녀 직장인 752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인간관계’에 관한 설문을 진행했다. 그 결과 동료와의 불화를 개선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술·식사 자리를 따로 마련한다’(26.7%)와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자연스레 개선되는 편’(26.6%)이 근소한 차이로 1, 2위에 올랐다.
그 뒤를 ‘메신저나 대화를 통해 해결(17.2%)‘,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음(10.8%)’, ‘타 동료의 도움을 통해 해결(7.5%)‘ 등의 해결책이 이었다.
성별로는 약간 차이가 있었다. 남성의 경우 ‘술·식사 자리를 따로 마련한다’가 35.5%에 달한 반면, 여성의 경우는 ‘술·식사 자리 마련’(20.7%)보다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자연스레 개선되는 편’(28.6%)을 첫 손에 꼽았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