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으려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최민식 분)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를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 영화 대호가 차세대 영화 오디오 플랫폼 돌비 애트모스로 상영된다.
돌비의 혁신적인 영화 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는 서라운드 스피커, 서브 우퍼 및 천장 오버헤드 스피커를 통해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의 수평 음장에 수직 요소를 첨가하여 전방위로 흐르는 3차원 입체 음향을 구현하는 시스템이다. 박진감 넘치는 ‘대호’의 움직임뿐만 아니라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된 리얼하고 웅장한 음향을 통해 가장 생생하고 현실감 있는 포효를 구현한다. 사운드를 자유자재로 배치하고 움직이는 돌비 애트모스의 혁신적인 기술력은 ‘대호’의 압도적인 힘과 빠른 속도를 가감 없이 느낄 수 있게 할 것이다. 이를 통해 지리산에서 ‘대호’와 함께 있는 것과 같은 생생하고 현실감 넘치는 체험을 선사할 것이다.
신세계의 박훈정 각본, 감독. 대체불능의 배우 최민식 주연에 정만식, 김상호, 오스기 렌, 정석원, 성유빈 등 쟁쟁한 연기파들로 구성된 조연 군단. 전국의 깊은 산을 돌며 담아낸 조선의 산야, 그리고 스크린으로 되살아난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대호’를 만나는 강렬한 체험까지. 한국 영화 사상 가장 위대한 감동을 전할 대호는 12월 16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