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남도립도서관은 5일 다목적강당에서 자원봉사자의 날을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모범적 자세로 봉사해온 자원봉사자 3명에게 도지사 표창패를 수여하고, 음악 치유 전문그룹인 ‘익사이팅 뮤직테라피’의 힐링 콘서트 공연도 열린다.
기념식에 앞서 1시간 동안 한국인재경영교육원의 김지현 강사의 ‘행복한 도서관을 위한 이용자 만족 친절교육’ 강연이 준비됐다.
도립도서관은 개관할 때부터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활동하는 주민 참여형으로 운영되고 있다.
노래영 전남도립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과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