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국회 사무처
지난 11월, <세계를 가다! K패션 프로젝트> 7번째 촬영이 국회에서 진행됐다. 이번 촬영은 이수원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비롯하여 김준헌 국제국 사무관, 서정욱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입법조사관, 임건우 의회방호담당관실 주무관, 김경신 보건복지위원회 입법조사관, 김안희 의정종합지원센터 주무관, 박지유 국회대변인실 공보비서, 김예나 의정연수원 주무관 등 사무처 직원들이 몸소 참여했다.
이수원 국회의장 비서실장은 “이번 기회에 한복을 입어보니 생각보다 편하고, 선비와 같은 품위가 있다”면서 “우리 전통문화인 한복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자부심을 가진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한복 세계화에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세계를 가다! K패션-프로젝트>는 한복의 세계화와 보편화를 이뤄 국가 경쟁력을 향상시킨다는 취지로 중부대학교 호텔경영학과 이애리 교수의 총기획하에, 영화 ‘사도’의 한복 제작자로 명성을 날리는 금단제 한복의 이일순 원장이 의기투합해 진행중이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