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일요신문]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정연모)는 해외시장개척을 위한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9일 바이어초청 구매상담회를 인천글로벌퓨처스클럽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중진공단 인천지역본부는 관내 수출초보기업의 수출판로 개척과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5월 인천지역 글로벌퓨처스클럽을 결성했으며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청, 무역보험공사, 무역협회와 MOU를 체결했다. 또한 지난 9일 6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수출기업들을 대상으로 1:1 해외바이어 개별상담회를 진행했으며 기업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수출지원 업무에 대한 소개와 향후 지원 사업의 개선점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진공 인천지역본부 정연모 본부장은 “지속적인 현지 바이어와의 연계체계를 구축해 해외마케팅사업, 온라인수출연계지원 등의 신규사업 개설과 예산증액으로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