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주안부평지사
[일요신문]주안산단 구조고도화사업인 스마트테크노타워 사업시행 관계기관이 10일 인천 서구의 지역아동센터인 푸른솔생활학교를 방문해 사랑의 쌀 1000㎏을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테크노타워 사업시행자인 한국산업단지공단 주안부평지사(이순노 지사장)와 대행사업자인 (주)씨엔전자(황경호, 이종간 대표)가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공동으로 마련했다.
스마트테크노타워는 주안산단 제1호 구조고도화사업인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공장) 건립사업으로 지난 9월 착공돼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 중이며(2016년 11월 준공예정) 가좌IC인근의 뛰어난 입지여건과 제조업종이 다양하게 누릴 수 있는 상품구성으로 분양계약자들의 호평 속에 현재 분양률 50%를 보이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순노 주안부평지사장은 “노후된 주안산단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스마트테크노타워는 700명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산업의 발전 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