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농협지역본부 최초 3,000억 원 달성탑 수상
기념촬영 모습. 왼쪽부터 김영철 유통사업단장, 김진국 경남농협 본부장, 강우중 경제사업부본부장.
[일요신문]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지난 9일 ‘2015년 산지유통 1520 프로젝트’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3,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하고,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과 밀양시연합사업단이 시군연합조직 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또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한 ‘2015 농산물 브랜드 대전’에서는 진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의 시군통합 브랜드인 ‘초로미’가 장려상을 수상해 지역농산물의 명성을 드높였다.
‘산지유통 1520 프로젝트’는 농협중앙회에서 2011년 산지유통 체계구축을 위한 비전으로 2015년까지 공선출하회 2,000개소 육성, 연합사업 판매물량 2조원 달성, 품목광역연합사업단 20개 육성이 추진 목표인 프로젝트다.
경남농협 김진국 본부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지난 3/4분기 산지유통종합대상 3연패를 달성한 이후 경남농협의 저력을 보여준 결과”라며 “이는 농업인과 산지농협이 하나로 뭉쳐 좋은 성과가 나타난 것 같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