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남도의회 윤시석 부의장과 장일 부의장이 10일,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열린 ‘제4회 DBS광주동아방송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나란히 수상했다.
장성출신 윤시석 부의장은 장성군 장애인협회 후원회장으로 활발한 활동과 지역 전통시장, 상점가 육성을 위해 조례발의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장일 부의장은 진도출신 의원으로 6월에는 세월호와 관련한 진도경제 활성화와 실종자 가족에 대한 지원촉구 건의하는 한편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조례발의 등 우수한 실적을 남겼다.
명현관 의장은 시상식에서 “이번에 두 부의장의 수상은 연말 도의회 차원에서 매우 경사스러운 일이다”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눈높이에서 도민을 위해 더욱 매진하는 것만이 의원의 본분이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