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청 1층 로비에 설치, 연말까지 사랑의 불 밝히며 이웃돕기 성금모금도
이번 점등식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꿈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따뜻하고 즐거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시립청소년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캐럴송을 시작으로 트리 점등에 이어 참석자들의 이웃돕기 성금모금 순으로 진행됐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추운 겨울, 크리스마스트리에 빛나는 밝은 불빛들처럼 우리 모두가 주변의 이웃들을 아름답게 비추어, 함께 행복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바란다”며“시민 모두가 사랑과 은총이 충만한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트리는 12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김정훈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