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도가 내년 서울과 전주장학숙 신규 입사생 242명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서울장학숙 122명, 전주장학숙 120명이며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3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최종 합격자는 2월 15일에 발표된다.
신청 자격은 서울장학숙은 서울·경기지역 4년제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이며 전주장학숙은 도내 2년제 이상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이다.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전북도로 돼 있어야 한다.
신입생은 201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나 고교성적의 백분위 평균이 서울장학숙은 80점 이상, 전주장학숙은 60점 이상이어야 한다.
재학생은 전체학년 총 평점평균이 B학점(전주는 C+학점) 이상이어야 하며 성적 50%, 가정형편 50%를 반영해 선발한다.
희망자는 시·군청 방문접수나 서울·전주 각 장학숙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내면 된다.
예체능 신입생과 수능미응시자, 도내이전기관 자녀는 전북도 자치행정과와 인재육성재단에 접수하면 된다.
전라북도장학숙은 월 15만원의 저렴한 부담으로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어 학부모와 학생들의 인기가 높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