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25일 오후 11시 45분께 대전 유성구에 주차된 승용차에 갑자기 검은 마스크를 쓴 괴한이 침입했다. 그 괴한은 운전자 A씨(38)를 공격했는데 팔에 입은 상처의 형태로 보아 총기류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괴한은 차량과 차량 내 금품에는 손을 대지 않고 달아났으며, 경찰은 원한 관계에 의한 범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수사에 나선 상황. 현재 경찰은 근처 CCTV분석에서 용의자 인상을 파악했고 현재 추적중이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