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교 화재사건(출처=
경기도는 25일, 당시 진압작전에 성공한 평택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박상돈 소방위, 유정식 소방장, 이태영 김경용 박상희 소방사 등 5명을 특진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특진은 내달 4일 예정된 시무식에서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치러진다.
한편, 이들은 지난 3일 서해대교 2번 주탑의 화재 사고 당시 현장에서 순직한 고 이병곤 포승안전센터장과 강풍에 맞서 화재 진압에 성공하며 추가적 희생과 피해를 막은 바 있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