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톰 하디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가 두 사람의 뜨거운 연기 대결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아직 개척되지 않은 19세기 미국 서부의 사냥꾼 ‘휴 글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동료 ‘존 피츠제럴드’(톰 하디)에게 버려진 후, 자신을 배신한 동료에게 처절한 복수를 결심하는 이야기.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가 눈길을 끈다. 먼저, 아들의 원수인 ‘존 피츠제럴드’를 쫓는 ‘휴 글래스’를 연기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광기 어린 연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분한 ‘휴 글래스’는 살기 가득한 눈빛으로 강렬한 대사를 소화하며 복수에 불타는 남자의 처절함을 연기해 시선을 압도한다. 수많은 영화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그동안 아카데미상 후보에 여러 차례 노미네이트 되었지만 유독 상과는 인연이 없었다. 그런 그가 이번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로 연기 인생 최고의 열연을 펼치며 연말에 진행되는 골든 글로브 및 아카데미 시상식에서의 수상을 노린다.
또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2010년 영화 <인셉션>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바 있는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배우 톰 하디는 여심을 뒤흔드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흥행을 이끌어 온 배우. 특히 그는 2015년 상반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강한 카리스마를 지닌 ‘맥스’ 캐릭터로 극강의 액션과 독보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깊은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매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한 그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에서 ‘존 피츠제럴드’를 연기하며 강렬한 악역 변신을 예고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처럼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손꼽히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톰 하디의 뜨거운 연기 대결이
기대되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해외 시사회에서 먼저 공개 되어 배우들의 최고작이라는 평가
로 언론과 평단에 극찬을 받으며 더욱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할리우드 최고 연기파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대결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오는 2016년 개봉 예정이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