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스트랩 2회 예고영상 캡처
5일 방송되는 ‘치즈인더트랩’에서는 백인호(서강준 분)는 유정(박해진 분)을 보러 학교에 갔다가 노숙을 하게된다.
다음날 인호는 자신을 노숙자로 착각한 홍설(김고은 분)에게 시비를 거는데 이 과정에서 홍설의 노트북이 고장난다.
이 일로 인해 홍설의 유정의 도움을 받게 되고 거듭되는 유정의 호의에 홍설의 마음은 조금씩 풀린다.
2회 예고 영상에서는 “학기초 내내 도대체 알 수 없는 이유로 날 쫓아다니고 밥 때만 되면 어디선가 귀신처럼 나타나”라는 홍설의 내레이션 뒤에 유정의 “점심 먹었어” “나랑 밥 먹자” “저녁 먹고 갈래” 등의 대사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홍설이 “수상쩍은 선배가 수상쩍은 행동을 시작했다”며 유정의 기이한 행보를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치즈인더스트랩’ 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의 로맨스릴러를 담은 드라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