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소망디자인은 감리시스템을 도입해 예비창업자들이 실비에 가까운 금액으로 인테리어 공사를 할 수 있도록 순수공사비용과 합리적인 감리비로 인테리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대부분의 인테리어 업체들은 현장상황과 자재 및 엔지니어 인건비등 원가를 산출하고 A/S와 수익을 합산해 평당 얼마라는 기준으로 견적을 내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창업자들은 순수공사비는 알지 못한 채 공사를 진행한다. 하지만 부산 경남지역 인테리어 업체인 소망디자인은 공사에 필요한 원가만을 산출해 실비견적서를 창업자에게 전달하고 합리적인 감리비용만 청구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소망디자인의 감리시스템은 창업자가 인테리어 진행에 직접 관여해 함께 진행하므로 창업자가 원하는 최적의 인테리어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창업자가 처리하기 힘든 도면 및 3D, 자재, 인력, 일정, 공정 감리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인테리어 공사에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50%까지 절약 할 수 있다.
예비창업자들의 고민은 `창업비용 중 인테리어비용을 얼마나 실속 있게 활용할 수 있을까`하는 점인데 실속비용으로 원하는 인테리어업체를 찾는 과정이 제일 힘든 과정 중 하나이다. 인테리어비용은 수천만원에서 수억원 단위의 비용이 발생되고 인테리어 업체들마다 견적금액차이도 천차만별이다.
인테리어는 매출과 직결될 만큼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꼼꼼하게 진행하는 것이 좋다. 인테리어의 순수공사비는 대부분의 업체가 비슷하며 큰 차이는 없다. 다만, 마감재의 경우에 따라서 자재비에서 조금씩 차이가 나지만 회사 이익금에서는 업체별로 큰 차이가 난다.
부산인테리어 업체인 소망디자인의 감리시스템은 일반적인 공사도급업체의 개념이 아닌 인테리어 공사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실비견적인 감리시스템으로 거품을 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김원규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