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슈퍼스타K6>의 우승자인 곽진언의 첫 앨범이 곧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7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곽진언이 출연해 앨범을 진행중인 사실을 밝혔다.
이날 김신영은 곽진언에게 “앨범 준비 중이라고 들었다. 어느 정도 만들었나?“라고 물었다. 이에 곽진언은 “빠른 시일 내로 만나보실 수 있을 것 같다. 86% 정도 완성됐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앨범 재킷 사진에 본인의 얼굴을 넣을 것이냐는 질문에“아무래도 풍경이 좋지 않겠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곽진언은 Mnet<슈퍼스타K6>에서 진정성 있는 목소리와 가창력을 인정받은 실력자로 서태지의 ‘소격동’ 노래를 불러 화제를 모았다. 그가 부른 ‘소격동’에 대해 김범수도 ”서태지가 아빠 미소를 짓고 있지 않을까 싶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