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보건복지부 관절전문병원인 인천 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은 지난 4일 병신년 새해 시무식에서 `회복의 즐거움`을 키워드로 `지역상생 2020 비전`을 선포했다고 7일 밝혔다.
‘상생 2020! 도약 2020!’ 비전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목표로 비급여 진료비 인하, MRI 반값 등 지역생계를 위한 치료진단이 어려운 이들과 저성장시대 경제에 어려움을 고려한 지역상생을 목표로 했다. 또한 ‘도약 2020’에 맞춰 개원7년차를 맞이한 바로병원은 최신 의료장비 도입, 유헬스 케어(U-health care)를 위한 기반시설, 퇴원환자 원스톱 서비스 등 척추관절 환자에게 차별화된 CS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태세를 갖췄다.
이정준 병원장은 “병신년은 2020년을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해가 되고 지난 메르스 사태 이후 환자안전과 재난 준비는 빼놓을 수 없는 화두가 됐다”며 “이에 전문병원과 의료기관 인증병원으로서 환자안전, 재난대응에 만발의 준비로 환자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밀접한 관계로 비급여 진료비, MRI 반값 계획 등 상생의 주제와 수술보다 회복의 즐거움을 주기 위한 회복프로그램 개발 목표를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