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방송 캡쳐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개그우먼 권진영은 “당시 ‘우비 삼남매’ 코너에 함께 참여했던 선배 박준형이 전적으로 김다래를 지지하며 아이디어를 제공해 불만을 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권진영은 “김다래는 아이디어 회의를 할 때 꽃이나 별을 그렸다. 그런데도 박준형이 김다래에 너무 잘해주는 것 같아 샘이 났다”며 “이후 김다래와 대화가 단절됐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박준형은 “김다래가 떠야 이 코너가 뜬다고 생각했었다”고 뒤늦게 속내를 밝힌 것.
현재 권진영과 김대라는 화해해 잘 지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권진영 소속사 슈가타운 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권진영이 3월 19일 1년 교제 끝에 일반인 남성분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양가 가족, 친지, 지인들만 함께한 교회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김지나 온라인 기자 gina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