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춘성 사무국장은 영등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무국 업무를 관장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함 사무국장은 미국 채프먼대학교 대학원에서 영화프로듀싱을 전공했으며, 영등위 광고물소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또 부산대학교·동국대학교 등에서 영화영상관련 강의와 ㈜아이필름에서 프로듀서로 활동한 바 있으며, <시네클래스>·<아시아 영화산업> 등의 도서를 공동 저술했다.
함춘성 사무국장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영상산업 환경의 변화로 영상물의 접근과 관람이 다양해지고 파급력이 커지고 있는 만큼 등급분류 서비스의 사회적 가치와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우리 위원회가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믿을 수 있는 등급분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