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트위터 이용자 (좌)HD_LOVELIVE, (우)soonmyun
건물 내에 있던 시민들은 현재 밖으로 대피한 상황이다.
소방당국은 화재를 진압하고 있지만, 건조한 날씨 탓에 진화 작업이 쉽게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악경찰서 관계자는 “대피는 모두 마무리됐으며 진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tbc교통방송 생활정보센터 측도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남부순환도로 (사당고가차도에서 신림4거리) 서울대입구역4거리부근 상가건물 외벽화재 진화작업으로 한 방면이 전면 통제되고 있고 주변 도로가 정체되고 있으니 우회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