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일요신문]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몬시뇰)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종합병원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폐암 적정성 2차 평가 모든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획득, 1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성모병원은 지난해 발표한 1차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았고 2차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아 2회 연속 폐암 치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원발성 폐암으로 수술 또는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를 받은 만18세 이상의 환자에 대한 2014년 1월~12월 진료분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폐암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34명으로 암사망률 1위에 해당되는 질환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호흡기센터는 호흡기내과, 흉부외과, 방사선종양학과, 혈액종양내과와의 협진을 통해 환자를 위한 치료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결핵 예방과 국가 결핵관리 사업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4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장관상을 받았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