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제공
지난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중국 4대 미녀 판빙빙과 닮은꼴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던 쯔위는 트와이스의 데뷔곡 ‘OOH-AHH하게’에 맞춰 깝춤을 선보였였다. 평상시와는 180도 다른 쯔위의 모습에 멤버들 역시 놀라움을 금치 못할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멤버 쯔위가 대만 국기를 흔든 것과 관련해 정치색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글을 올리고 “JYP엔터테인먼트는 문화 기업으로서 정치적 성향이나 입장을 갖고 있지 않다”며 “쯔위도 16세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정치적인 생각을 가진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런 논란이 일어나 굉장히 유감이고 안타깝다”면서 “논란이 진정될 때까지는 현재 잡힌 중국 활동을 취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나 온라인 기자 gina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