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글의 법칙> 캡처
1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에서는 배우 오지호, 이장우, 안세하, 손은서, 홍종현이 병만족 멤버로 합류해 정글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세하는 병만족을 위해 준비해온 조립식 카약을 공개했다. 하지만 막상 조립방법을 잊어버려 당황스러워했다. 이에 병만족들이 모두 투입돼 카약 조립에 나서 순식간에 완성했다.
그런데 막상 완성된 조립식 카약에 불안해하며 “이거 빠지면 죽겠다”고 호들갑을 떨다가 이내 물에 잘 뜨는 모습에 “한국에서 뵙겠다”며 허세를 부렸다. 하지만 안세하는 곧바로 바다 속으로 침몰해 병만족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안세하는 이날 배우 전 트로트 가수로 활동했다는 사실도 고백했다. 안세하는 본명 안재욱으로 활동하며 불렀던 노래 ‘뻥이야’를 열창했다.
이후 병만족이 “왜 가수를 그만 뒀냐”고 묻자 안세하는 “얼굴 때문에”라고 답해 또 한 번 병만족을 웃겼다.
한편 안세하는 2013년 tvN 드라마 <우아한 녀>로 데뷔해 드라마 <라스트> <그녀는 예뻤다> <용팔이> <신의 선물>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이민재 기자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