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설 인스타그램
16일 김설의 인스타그램에는 “쌍문동 골목의 선영이네 진주”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동영상 속 김설은 진지한 표정으로 ‘응답하라 1988’ OST로 삽입된 박보람의 ‘혜화동(혹은 쌍문동)’을 열창하고 있다.
자신의 얼굴보다 큰 마이크를 꼭 쥐고 가사 ‘어릴 적 넓게만 보이던 좁은 골목길에 다정한 옛 친구 나를 반겨’를 집중해 부르는 모습에 절로 ‘엄마미소’가 나온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표정 초 진지하다” “이제 진주보고 싶어서 어떻게 사나” “어디갔나 했더니 노래부르고 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민재 기자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