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매출액은 전년보다 17.8% 감소한 3665억 4000만 원이었지만, 당기순이익은 261억 6800만 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할 수 있었다.
포스코엠텍은 매출 감소에도 수익성에서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냈다. 이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수익성 위주의 사업전략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분석된다.
앞서 포스코엠텍은 지난 2013년 1월 자본잠식 상태였던 광산업체 리코금속을 흡수합병해 적자로 전환해, 포스코 비리 사건의 수사선상에 오른 바 있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