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시행
올해에는 3억5천600만원의 사업비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자활능력이 부족한 저소득계층의 주택 89동에 대한 개․보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자가주택을 보유하거나 장기간 무상임대 주택 등에서 살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호당 지원액은 최대 400만원으로 지원범위는 지붕개량, 도배, 장판, 문․창틀 보수 등 생활하기 불편한 부분을 쾌적하고 편리하게 고쳐준다.
2006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노후주택 1천150세대를 보수해 저소득층 주거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집수리를 희망하는 주민은 내달 15일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현장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 통보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축과(☏063-454-3723)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