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안경현 2.최진철 3.박정태 4.노정윤 5.손민한 | ||
최진철 : 화 풀릴 때까지 며칠이라도 침묵한다. 아내도 같은 전략을 구사하지만 결국 시간이 해결해 준다.
정수근 : 아내가 진정하는 순간부터 ‘역시 뒤끝이 없어서 너무 좋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박정태 : ‘그래, 네 말이 다 맞다’며 무조건 인정해 아내가 따질 명분을 미리 차단한다.
서정원 : 답답할 정도의 묵묵부답 전략으로 아내가 ‘부부싸움은 무슨, 차라리 벽하고 싸우는 게 낫다’는 생각을 갖게 만든다.
노정윤 : 겉으로는 아내의 말을 열심히 듣는 척하지만 마음은 딴 데 가 있다.
손민한 : 최고의 취미인 낚시를 하러 가든지 낚시방송에 모든 정신을 집중해 아내의 잔소리를 피한다.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