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일요신문]인천시서부교육지원청은 20일 손홍재 교육장의 급식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신설학교 급식준비 지원단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신설학교 급식준비 지원단은 영양(교)사 등 교직원 부족 등으로 인한 신설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원활한 급식업무 추진을 위해 구성됐으며 교육청 급식담당자 2명, 학교 영양사 3명으로 이루어졌다. 지원단은 신설학교 급식준비 사항안내, 급식물품 구매 선정에 관한 사항 업무 지원, 급식기구 배치 관련 현장 지원 등의 활동을 하며 개교와 동시에 정상적인 급식이 실시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손홍재 교육장은 학교 공사 현장을 신설학교 급식준비 지원단과 공사 현장을 방문해 각 공정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 및 급식 관계자들에게 원활한 급식 추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설학교의 안정적인 급식추진을 위해 급식준비 지원단의 적극적인 활동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