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서부터 SBS <생활경제> 캡처, 지세희 SNS
[일요신문] 80kg이었던 가수 지세희가 무려 40kg을 감량에 성공한 가운데 그의 다이어트 비법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13일 지세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세희는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고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고 있다. 특히 날카로운 턱선과 오똑한 코, 하얀 원피스가 잘 어울리는 늘씬한 몸매가 눈길을 끈다.
지세희는 식단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며 유산소 운동을 하루에 4시간씩 걸어다녔다. 특히 그는 다이어트를 위해 저칼로리, 저용량 식단으로 하루를 버티며 헬스장에서 운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2014년 지세희는 SBS <생활경제>에 출연해 레몬디톡스 효과로 30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세희의 다이어트에 네티즌들은 “사람이 어떻게 절반으로 줄어들 수가 있지” “원래 예쁜 얼굴이었구나” “아줌마에서 꽃처녀로 변신” “부럽다. 닭가슴살과 레몬디톡스만 먹으면 저렇게 되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세희는 지난 2012년 Mnet <보이스코리아1>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톱4에 든 실력자다. 그는 지난해 12월 싱글 ‘사랑같은 걸 했었나’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