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플릭스 코리아 트위터 화면
이런 가운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자 사이에서 화제로 떠오른 영상이 있다. ‘FIREPLACE 4K’라는 제목의 벽난로 영상이다. 한 시간동안 벽난로에 나무가 타는 영상을 보여주는 해당 영상은 틀어놓기만 해도 마음의 안정을 준다는 후일담이 전해지자 인기 영상에까지 등극했다.
벽난로 영상은 버전도 크리스마스 캐럴이 깔린 버전, BGM 없이 나무 타는 소리만 깔린 버전, 여러 경음악이 번갈아가며 깔린 버전으로 세 가지나 된다. 프리미엄 요금제를 선택하면 4K UHD 화질로도 영상을 감상할 수 있어 큰 화면에 연결해 시연할 경우 더 효과가 크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유명 SNS 이용자들 역시 벽난로 영상 인기에 불을 지핀 형국이다. 웹툰 ‘신과 함께’ 작가 주호민은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불꺼놓고 넷플릭스 벽난로 영상 틀어놓음”이라고 밝혔고,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활약 중인 김풍 작가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벽난로 영상을 플레이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김풍 인스타그램
한편, 22일 기상청은 내일(23일)과 모레(24일) 사이에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더욱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일요일인 24일은 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뚝 떨어지며 올겨울 중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일 예정이다.
김임수 온라인 기자 imsu@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