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도맘 김미나 블로그 캡처
김미나 씨는 지난달 8일 자신의 블로그 ‘행복한 도도맘’을 통해 ‘의상정보 간단히’라는 제목으로 6차례에 걸친 언론 인터뷰 당시 착용한 의상의 브랜드 및 가격을 공개했다.
공개한 의상 비용은 그야말로 입이 떡 벌어질 정도다. 김 씨는 “여성중앙 촬영시 착용한 재킷 발망 350만원. 팟캐스트 녹음 당시 코트 프라다 400만원, 티비조선 뉴스판 착용 코트 피에르 발망 250만원, 티비조선 인터뷰 녹화 조르지오 아르마니 200만원대, 더팩트 인터뷰 원피스 베르사체 베르수스 100만원대, 연예가중계 인터뷰 샤넬 재킷 600만원대”라며 각각의 의상 사진과 함께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김 씨는 “인터뷰 시 상의만 총 2000만원 어치 입었네요. 협찬은 없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씨는 지인인 40대 중반 대 A 씨를 강제추행과 폭행 혐의로 고소해 현재 강남경찰서에서 수사 중이다. 김 씨는 지난해 3월 A 씨와 다투는 과정에서 자신을 2~3차례 밀쳤고, 성적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신체적 접촉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임수 온라인 기자 ims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