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대도서관 방송 캡쳐
27일 BJ윰댕은 남편 BJ대도서관의 방송에 깜작 출연했다. “방이 건조하다”는 BJ대도서관의 말에 직접 그릇에 물을 담아 나타난 것.
건강악화로 방송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BJ윰댕을 본 시청자들은 BJ대도서관에게 그녀의 근황을 물었다. 그러자 BJ대도서관은 “곧 신장이식 수술을 받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BJ윰댕은 “신장 투석 혹은 이식수술이 필요한 상태”라고 고백한 바 있다.
그러면서 BJ대도서관은 “수술하면 괜찮아질거에요. 아이 예쁘다”며 아내 BJ윰댕을 다독였다. 시청자들 역시 “힘내라” “아프지 말라” “꼭 건강하게 돌아오라”며 응원해줬고 이를 본 BJ윰댕은 결국 눈물을 흘렸다.
한편 BJ윰댕은 빼어난 외모와 말솜씨로 애청자 50만 명이 넘는 인기 BJ다. 또한 남편 BJ대도서관(대도) 역시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1인 콘텐츠 창작자로 유튜브와 아프리카TV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민재 기자 ilon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