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 익산시가 저소득 여성 가구주를 대상으로 “2016년 찾아가는 주택관리서비스”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주거환경개선서비스 전담조직인 주택문화창의센터가 주기적 방문상담과 주거불편사항 수리교체를 통해 여성가구주의 주거편의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여성세대주들이 자력으로 해결이 어려운 방범창, 출입문 안전장치, 창문 시건장치 등의 방범서비스, 변기, 수전, 스위치, 콘센트 등 생활불편서비스, LED등, 단열, 창호, 연탄보일러 등 에너지성능개선 서비스, 누수, 누전, 동파 등 긴급서비스 등 4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최근 주민센터를 통해 대상자를 접수 중인 주택문화창의센터는 내달부터 대상자방문조사를 통해 주거환경이 특히 열악한 70세대를 확정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수선교체작업을 시행한다.
김성도 시 주택과장은 “여성가장세대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주택관리서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