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조아 by JEA H&B 제공
[일요신문] 배우 남보라가 한 달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남보라는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코오롱스포츠 & K+, 2016 S/S 컬렉션 공개 기념 포토월 행사에 참석했다.
그는 다소 수척해진 모습이었지만 남동생의 죽음 후 슬픔을 억누르고 담담하게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남보라는 프로다운 어른스러운 표정 등으로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최근 남보라는 프랑스 부르조아의 아시아 뮤즈로 선정돼 화제를 모았다. 부르조아는 과거 프랑스 본사의 인터내셔널 모델과 함께 대한민국 한정 뮤즈를 발탁한 경우는 있지만 한국은 물론 전 아시아를 포함한 콜라보레이션 뮤즈를 선정한 것은 남보라가 처음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