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라북도교육청은 올해 2월 말 교원 명예퇴직 대상자 189명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2월 말 명예퇴직 대상자는 공립유치원 10명, 공립초등 22명, 공립 중등 79명, 사립 중등 78명으로 총 189명이다.
이는 지난해 8월 말 명예퇴직 61명보다 128명이 늘어난 것이다.
이번 명예퇴직을 신청한 교원은 209명이었으며, 이중 90%인 189명을 수용했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전북교육청은 20년 이상 근속하고 정년퇴직일 전 1년 이상의 기간이 남아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명예퇴직 신청을 받았다
지난해 2월 명예퇴직 교원은 376명이었으며, 공립유치원 3명, 공립초등 117명, 공립중등 145명, 사립중등 111명이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