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처 = KBS2
안지환은 8일 오후 5시 10분 방송된 <KBS2> 설 특집 ‘전국 아이돌 사돈의 팔촌 노래자랑’에서 멜로디데이 멤버들과 함께 예선전에 참여했다.
안지환은 화려한 의상과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한 채 현란한 무대매너를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수준급의 춤 솜씨를 자랑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춤 잘 춘다”라고 호평을 받았다.
그는 이어 심사위원의 요청으로 더빙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앞서 안지환은 한 방송에서 “멜로디데이 예인이 친딸”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남자 연예인이 내 딸을 안다고 하면 긴장된다”며 “혹시 사귀는 게 아닐까 걱정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멜로디데이 예인은 지난 2014년 싱글앨범 ‘어떤 안녕’을 통해 데뷔했다.
박정환 기자 kulkin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