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후 1시 권 시장은 북한 로켓(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시민안전을 위한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했다.
▲ 7일 오후 1시 권 시장은 북한 로켓(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시청 내 위기관리상황실과 경보통제소를 방문해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권 시장은 이날 오후 1시 시청에서 긴급 소집한 간부회의를 통해 “설 명절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북한의 로켓(미사일) 위협으로 자칫 조성될 수 있는 불안감과 이로 인한 혼란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국제사회의 경고를 무시하고 핵실험에 이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용납할 수 없는 도발행위이자 평화를 소망하는 국제사회에 대한 도전” 이라고 규정하고 “있을 수 있는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고, 시민들이 동요없이 민생에 전념할 수 있도록 비상 시 대비태세를 하나하나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경찰청, 군 부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할 것”도 함께 지시했다.
한편, 권 시장은 이날 시민안전을 위한 긴급 간부회의를 마치고, 설 명절 응급료기관의 비상진료체계 점검을 위해 충남대병원을 방문하는 등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김정훈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