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박세영, 벼랑 끝 회심의 미소 “무슨 카드?”

[일요신문] ‘내 딸 금사월’ 박세영(오혜상)이 궁지에 몰려 안절부절 못했다.

‘내딸 금사월’ 캡쳐

13일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에서 박세영은 송하윤(이홍도, 주오월)의 모습을 보고 기절했다.

백진희(금사월)에 의해 집으로 돌아온 박세영은 깨어나자마자 도지원(한지혜)에게 “어떻게 된거냐. 사월이 혼자만 왔냐”며 불안해했다.

곧장 사무실로 나간 박세영은 “유전자 감식을 할 수 있는 기관이 필요하다”며 어딘가로 전화했다.

“생각만 하지 말고 움직이자”며 종이봉투를 챙겨 나가던 박세영은 박상원(오민호)를 만나 또 한 번 날을 세웠다.

그런데 박상원은 “하드디스크를 복원할 수 없다”는 전화통화를 받았고 이를 엿들은 박세영은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