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빛나 졸업앨범.캡처 = KBS2 해피투게더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의 ‘님 좀 왕인 듯’ 특집에는 왕빛나, 소유진, 임수향, 신혜선, 권오중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왕빛나는 자신의 학창시절 졸업사진을 공개하며 “나는 연예인이 되기 전이 더 전성기가 아니었다 싶다”고 말했다.
공개된 졸업사진 속 왕빛나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큰 눈망울을 과시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왕빛나는 “사진부가 제 프로필을 찍어가서 축제 때 판매하기도 했다. 장당 500원인가 그랬는데 이후 광고 모델로 데뷔하게 됐다. 연예계 데뷔 전이 더 인기가 많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졸업사진을 본 MC 유재석은 “이 정도면 한 시간 거리에 있어도 일주일에 두세 번은 가겠다”고 극찬했다.
박정환 기자 kulkin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