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캡쳐
15일 방송된 tvN ‘치즈 인 더 트랩’에서 가족들에 대한 서운함으로 집을 나온 김고은(홍설)은 박해진의 집에서 밤을 보냈다.
박해진은 김고은이 잠에서 깨자 “나는 너 때문에 한숨도 못 잤는데 넌 잘 자더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고은은 “저 코 골았느냐. 원래 잘 안고는데”라며 당황해했다.
이어 박해진은 미리 김고은의 집에 연락을 해뒀다며 핸드폰을 전했고 두 사람은 나란히 침대에 누웠다.
핑크빛 무드가 물어익어 가자 박해진은 김고은에 “이제 연락해도 돼”냐고 속삭였고 두 사람은 달콤한 키스를 나눴다.
이날 방송 직후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사이트에서는 “완벽한 유정의 모습이다” “오늘 정점 찍은 듯” “홍설도 아닌데 심장 뛰어서 혼났다” “홍설로 자동 빙의” “잘생김의 도를 넘었다” 등 박해진에 ‘저격’ 당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져 눈길을 끌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